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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제약품3

[일본생활] 유용하게 쓰고있는 제품3 (세면제, 제모제 등) 이 시리즈도 이제 세 번째 글이다. 약의 범위에서는 꽤나 멀어진 것 같지만 오늘은 피부에 직접 뿌리거나 바르는 제품이고 이것도 제약과 관련이 어느 정도 있다고 생각이 들어 가져와봤다. 제모제랑 모기퇴치제, 세면 파우더다. 1.효소세면 파우더 'suisai', 모기퇴치제 '사라테쿠토' 수이사이는 한 5년 전에 트위터에서 모공케어에 좋다는 추천글을 보고 해외직구로 구매했었다. 제품소개글에도 모공의 블랙헤드, 노폐물, 각질제거, 2개의 효소와 아미노산계 세면성분 배합이라고 쓰여있다. 단백질 분해 효소인 프로테아제와 피지 분해 효소인 리파아제 2개의 효소와 아미노산계 세면성분은 소듐라우로일글루타메이트, 소듐미리스토일글루타메이트가 함유되어있다고 한다. 촉촉함을 지키면서 순하고 매끄럽게 세면이 되고, 세안 후 화장.. 2022. 10. 4.
[일본생활] 유용하게 쓰고있는 제품2 (입욕제, 세척액) 다치는 것 말고도 기관지 문제를 해결하거나 혈액순환을 돕기 위한 제품들이 많다. 아프기 전에 미리 예방하는 것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약도 좋지만 이런 생활용품을 평상시에도 쓰는 것이 습관이 되었다. 개중에서도 아주 만족했었던 제품을 몇 가지 소개하려고 한다. 이것들을 산 것도 전에 썼던 글과 마찬가지로 '드럭스토어 세가미'다. 1.입욕제 '바브' 겨울이 되면 항상 수족냉증으로 고생하던 2020년 겨울, 처음 세가미에서 이 입욕제를 발견해냈다. 시리즈가 엄청 많고 가격은 평균 5000원 정도로 한 박스에 12개가 들어있다. 이 입욕제는 욕탕 안에서 탄산가스를 발생시킨다. 이 탄산가스는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하루동안 쌓인 몸의 피로나 근육결림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다. 직접 써 본 입장으로 더 좋은 .. 2022. 10. 2.
[일본생활] 유용하게 쓰고있는 제품1 (멀미약, 여드름 치료제 등) 항상 여기저기 자잘하게 염증이 생기거나 다치는 일상. 특히 조금만 기름진 음식을 먹어도 소화가 안되는 민감한 장과 이런저런 스트레스로 여드름 자국을 달고사는 나로서 일본에서도 약이나 영양제는 필수품이다. 오늘은 일본의 약국 체인점 '세가미'를 알게 된 이후 2년 반동안 유용하게 썼던 일본의 제품을 소개하려고 한다. 1.한 알씩 먹는 멀미약 '토라베루민' 한국에서 썼던 멀미약은 어렸을 때부터 키미테였다. 그 귀 뒤에 붙이는 식으로 쓰는 약. 어렸을 때는 등원버스나 체험학습, 수련회, 수학여행 등 학교에서 어디 간다고하면 항상 버스 앞자리를 먼저 선점해도 멀미를 할 정도로 멀미가 심했는데,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1년 동안은 버스나 대중교통을 안 타고다녀서 신경을 안 쓰고 다녔다. 그러다 일본으로 이사를 가.. 2022.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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